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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비로봉 코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비로봉 코스는 오대산의 국민코스이다.

코스 내 천년고찰인 상원사, 중대, 적멸보궁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왕복 소요시간은 3시간 10~30분 가량이다.

지루하지 않으며, 적당한 거리로 탐방객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


탐방로 설명

난이도: 

편도로 3.5km,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탐방로는 쉬운 구간에서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구간이 모두 있으며,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간'정도이다.
완만한 경사와 함께 적당한 가파름이 있어서 오대산 탐방시 많이 선호하는 코스이다.
왕복코스로 적당하며, 반나절 코스가 되겠다.


1. 상원사 ~ 중대사 구간

1.4km이며 30분 가량이 소요된다.

난이도는 쉬움~보통으로 쉽게 오를 수 있다. 탐방로의 대부분이 흙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시간을 좀 더 투자한다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오르내릴 수 있는 코스이다.

▲ 상원사(일출 2시간 전~일몰 전까지 입장)

상원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을 비롯해 많은 볼거리, 역사가 있다.



2. 중대사 ~ 비로봉 구간

마지막 구간! 비로봉으로 향하는 길이다.

총 2.1km이며, 1시간 10분 가량 소요된다.

중대사~ 적멸보궁까지는 완만한 평지이며, 이후 포장길이 있지만,  봉으로 향하는 길이다보니 평지가 끝나갈 때 쯤 오르막길이 계속되는 구간이다.

특히 비로봉을 앞둔 400m 지점에는 목재계단이 이어지는데 계속되는 오르막으로 인해 숨이 가빠오기도 한다. 때문에 체력조절을 하며,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올라가는 편이 좋다.

▲ 중대(사자암)

사자암의 우측 돌계단을 오르다보면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오대산 적멸보궁에 이르게 된다.

특히 오대산의 적멸보궁은 지형상 용두(용머리)에 해당하는 곳이라 하여 전국 최고의 명당이라고 불린다. 그 아래에는 용안수라 부르는 샘이 있기도 하다.

▲비로봉


적멸보궁에서 1.5km를 더 가면 비로봉에 오를 수 있다. 오대산의 5대 봉 중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다. 적멸보궁에서 비로봉까지는 완만하게 만들어진 나무계단이 이어진다. 




등산 지도



내용 참고: 국립공원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