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너친은 누구인가?
Steven Terner Mnuchin at Trump Tower in Manhattan this month. Credit Sam Hodgson for The New York Times
예일대 출신.
스티브 너친은 트럼프를 초기부터 지지해온 인물이다.
4월 뉴욕의 공화당 대통령 경선 대회에서 트럼프가 승리한 후, 너친은 승리 파티에 참석했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 트럼프의 선거기간 동안 재정 위원장이되는 것을 받아 들였고,
그렇게 트럼프의 대선 캠페인에서 재정을 담당한 인물이다.
트럼프 정부의 상무부장관 내정자 윌버로스가 골드만삭스 출신인데,
스티브 너친도 17년간 골드만삭스에서 정부 증권 및 모기지 거래 감독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했었다고 한다.
'아바타' 영화 제작에 투자한 적이 있으며, 전형적인 월가 출신의 인물이다.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월가 놈들", "월가는 노동자 계층에게서 돈을 훔쳐가는 도둑놈들"이라고 표현했던 것과 완전히 대비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Reince Priebus, President-elect Donald J. Trump and Mitt Romney dined at Jean-Georges in Manhattan on Tuesday. Credit Sam Hodgson for The New York Times
미국 언론은 스티브 너친이 세금 감면, 대외 무역의 변경, 인프라 지출 프로그램의 구축 등, 트럼프의 각종 공약을 포함해 경제 계획 실행에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회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럼프 사돈] 찰스 쿠시너(Charles Kushner) 누구인가? (0) | 2016.12.09 |
---|---|
美 백악관의 크리스마스 장식: 마지막 크리스마스 (0) | 2016.12.01 |
[유네스코] 제주 해녀문화, 한국 19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 (0) | 2016.12.01 |
[트럼프] 트럼프 하우스: 맨하탄의 백악관 가이드 (0) | 2016.11.29 |
[상표] 상표 등록 확인 방법, 등록 요건법(상표법) (0) | 2016.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