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남덕유산


남덕유산은 남쪽에 위치한 최고봉이다. 1,508m이며, 지형이 험준하지만, 겨울철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위치: 다음 두 지역의 경계면에 위치함  

       1)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2)경상남도 거창군 북상면· 함양군 서상면

산맥: 소백산맥, 백두대간

좌표: 북위 35° 51′ 38″ 동경 127° 44′ 47″


<향적봉에서 찍은 덕유산 사진> photo by YooChung(Wikipedia)





| 등산 전, 꼭 알아둘 것

1. 험준하여 매우 어려운 탐방 코스이다. 철저한 산행 준비를 하자.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산행을 자재해야 한다. 

    남덕유산 정상부근에 위치한 계단은 경사가 급하다.

2. 기후변화가 심하다. 보온이 잘되는 옷과 비상식량을 지참한다. 

3. 핸드폰 위급상황 시 이용할 수 있도록 전원을 꺼두었다가 필요할 때만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아울러 봄철과 가을 산불조심기간에는 탐방이 제한되며, 탐방객 안전사고예방과 공원자원보호를 위해 등반제한시간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

5. 월별 등반 제한 시간 

- 11월 ~ 3월: 05시 ~ 13(오후 1)시

- 4월 ~ 10월: 04시 ~ 14(오후 2)시



| 남덕유산 코스 소개

정규 탐방로(자료: 덕유산국립공원)


편도로 3.6km이며,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시작: 영각공원지킴터(영각탐방지원센터)


탐방로 설명


자료: 덕유산국립공원

1. 보통 구간[1시간]

탐방로 초반부 1.6km 구간이다. 평탄한 구간이다. 


2. 어려움 구간[40분]

영각2교


초반 이후 영각 2교(2km 지점)부터 영각재까지 경사가 급하다. 

탐방로 대부분이 바위와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안전사고에 매우 유의해야 한다. 


3. 매우 어려움 구간[50분]

영각재에서 남덕유산까지는 급경사지로 목재계단을 지나 하봉, 중봉, 상봉으로 나뉘는 봉우리 세 개를 올라야 한다. 

과거 경사도가 60°로 급경사였으나 철계단을 철거하고 목재계단을 설치하여 경사도를 40°로 완화하였지만 계단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남덕유산의 상봉이 되는 봉우리는 동봉(東峯)과 서봉(西峰)으로 두 봉우리로 나뉜다. 

동봉이 남덕유산 정상이 되는 봉우리이다.

서봉은 행정구역상 장수군에 위치하여 장수덕유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4. 정상

남덕유산 정상에 올라서면 육십령에서 서봉을 지나 무룡산 향적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이 펼쳐진다.




상세 안내지도




덕유산 국립공원 탐방안내도: http://deogyu.knps.or.kr/portal/images/inc/map120800.pdf


출처: 덕유산 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