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출산을 위해 피해야 할 약물(3)
약물(성분): 페니토인, 카르바마제핀, 발프로산
약품: 페니토인 정, 카르바마제핀 정, 오르필 서방정
효능: 항경련제
항경련제(anticonvulsants)는 태아 기형 유발 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항경련제와 엽산/비타민 K와의 상호작용은 신경관결손증 1(예: 무뇌증)의 증가, 신생아 조기 출혈의 원인이 된다.
페니토인(phenytoin)은 5-10%에서 전형적인 태아 하이단토인 증후군과 지능저하 가능성이 증가한다.
카르바마제핀(carbamazepine)은 1% 정도의 신경관결손증을 유발한다.
발프로산(valproic acid)은 2% 이상의 신경관결손증과 주요 기형 및 지능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시기별 항경련제와 엽산/비타민 K>
1. 항경련제
임신 6개월 전에 조절되어야 한다.
단일 제재 & 최소 용량으로 항경련제를 조절해야 한다.
2. 엽산
엽산 감소는 태아기형을 유발하기 때문에, 임신 3개월 전부터 임신 1삼분기(3개월)까지 엽산 5mg/일 이 필요하다.
3. 비타민 K
분만 4주 전부터는 임신부에게 비타민 K를 투여한다.
분만 직후 신생아에게는 비타민 K 투여가 권장됨.
참고문헌: 최준식, 한정열, 홍순철(2011). 임신 전 여성의 관리, J Korean Med Assoc, 54(8), 799-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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